'사랑의 온도' 길은혜, 몰라봐서 미안한 여신미모 재조명
'사랑의 온도' 길은혜, 몰라봐서 미안한 여신미모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0.1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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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사랑의 온도'에 출연 중인 길은혜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랑의 온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 중인 길은혜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길은혜는 과거 '더 셀러브리티'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더 셀러브리티' 10월호의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시크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 (사진=더 셀러브리티 제공)

길은혜는 인터뷰를 통해 "88년생인데 학생 역할을 많이 했어요. 특히 '학교 2013'은 촬영장에 또래들이 많아서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자연스럽게 어려지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생각이 계산적이지 않고 단순해요. 순수한 모습을 감독님들이 잘 봐주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다 도전이에요. 긍정적이고, 밝고, 사랑받고,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요.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선배님같은 사랑스러운 역할이요. 의외로 엉뚱하고 털털한 면도 있어서 코믹도 좋아해요"라고 앞으로도 보여줄 모습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복싱도 시작했고 운동도 좋아해서 언젠가 액션에도 도전하고 싶어요"라는 인터뷰 내용을 통해 개념 시구를 선보였던 길은혜의 운동 신경도 엿볼 수 있었다. 

길은혜는 드라마 '학교 2013' '장미빛 연인들'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희망고 여신' 조아라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사랑의 온도'에서는 언니 이현수(서현진 분)에 대한 질투심과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이현이 역을 열연하고 있다.

한편 길은혜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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