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신축자금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신축자금 금융주선 성공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7.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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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신축 자금 대표 금융주선 기관으로 총 4개 기관이 모여 3890억원 대출을 모집했다. (사진출처=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우리은행이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신축자금의 금융을 주선했다.

우리은행은 넥센타이어의 체코 공장 신축 자금 3억 유로(약 3890억원) 대출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대표금융주선을 맡았으며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및 수출입은행이 공동주선 기관으로 참여했다. 대주단은 넥센타이어의 체코 공장 신축자금 중 최초 1차 사업에 필요한 3억 유로를 제공한다.

대출만기는 10년이고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주단 참여은행은 각각 내부 승인절차를 완료했으며, 7월 중순 대출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내년 하반기 체코공장 가동을 목표로 설비투자에 나섰다. 유럽시장의 타이어 수요 증가에 대비한 생산량 확보와 주요 글로벌 생산 거점 마련을 위해 체코에 총 8억 유로(약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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