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카드 결제액 역대최고…여행 수요 증가 영향
3월 카드 결제액 역대최고…여행 수요 증가 영향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5.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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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승인금액 추이 (자료=여신금융협회)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카드 승인액 규모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여행 수요 확대로 인해 항공 등 운수업종의 카드사용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가 17일 발표한 ‘3월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66조36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승인건수도 15.3% 늘어난 14억5500만건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특히 지난 3월 운수업종에서 카드 승인액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내국인 여행 증가로 인해 항공 및 수상 운송수단 이용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실제 이 기간 3월 출국자 수는 194만명으로 같은기간 23.6%나 증가했고, 항공기 이용객은 851만명으로 8.9% 늘어났다.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여행사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종을 포함하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에서 카드 사용액도 같은기간 15.6% 증가했다.

더불어 3월 도매 및 소매업종의 카드승인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하며 소비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다.

작은 금액도 카드로 결제하려는 카드 결제대금의 소액화도 심화되고 있다. 3월 카드 평균승인금액은 4만5622원으로 1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카드 평균결제금액도 3만6530원으로 1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법인카드의 평균결제금액은 17만9617원으로 전월 대비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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