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넛츠 정이한, '천번쯤 외치면'으로 극중 애절한 감정 고조
더넛츠 정이한, '천번쯤 외치면'으로 극중 애절한 감정 고조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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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더넛츠 보컬 정이한이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감성록밴드의 매력을 선보인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가창자로 발탁된 정이한은 4일 자정에 수록곡 '천번쯤 외치면'을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곡으로 발표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감정을 간절한 마음에 담아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외치면 다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애절한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작사, 작곡 및 편곡은 윤상조와 B.O.K가 의기투합해 남녀간 사랑을 형상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너를 지울 수가 없어서 / 너를 잊을 수가 없어서 / 하루 종일 너를 사랑한다 / 천번쯤 외치면 너의 귓가에 닿을까'라는 애잔하고 잔잔한 선율과 간절한 소망이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극중 유강우(오민석 분)와 강지유(소이현 분)의 러브라인에 등장할 예정이다.

더넛츠는 지난 5월 드라마 '좋은 사람'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을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 이후 두 번째 OST로 '여자의 비밀' OST 가창에 나섰다. 

보컬 정이한은 서정성 깃든 창법과 깔끔한 고음 처리를 통해 사랑의 갈등으로 극적 전개를 이어가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의 바보' '사랑노트' '또르르' 등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은 더넛츠는 OST 활동을 통해 인기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실력파 밴드 더넛츠의 정이한이 선보이는 '천번쯤 외치면'은 드라마의 복수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잘못된 결혼으로 관계가 어긋난 남녀 주인공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극 전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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