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절반이 단독주택 거주라는 통계가 공개됐다.
통계청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 지붕 아래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설계된 다가구주택을 포함하면 지난해 1인 가구 절반이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방 아파트가격 1억도 안하는곳 많다 맨날 술먹고 노는데 돈쓰지말고 조금만 아끼면 지방 아파트살수있다"(qksa****) "등록된 집만 얘기하는모양임. 나홀로족 부모집에 등본주소지고 사는곳은 별개인 경우도 많다네.(pygr****) "15평 이하로 1인 소형아파트를 만들어줘라"(jinj****) "혼자가 편하다"(kou7****)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1인 노인 가구 절반 넘는 67%가 빈곤 상태라는 것도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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