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59세의 A씨는 광주에 있는 의료기관을 통해 콜레라 의심 환자로 신고 됐다.
A씨의 행적을 추적했을 때 콜레라의 원인으로 그가 먹었던 회가 지목됐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횟집 또 비상 걸렸네. 여름엔 회 먹는 게 아닌데”(jjcl****), “여름에는 회 먹는 거 안 좋다고 들었는데”(hee9****)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콜레라의 예방법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외출했다 오면 손 좀 씻어라. 전형적인 후진국 형 질병.”(hyu4****), “물 아끼지 말고 이럴 때 샤워도 깨끗이 하고, 손발도 깨끗이 하고, 물도 끓여 먹자”(jeon****)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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