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콜레라 환자 발생, 네티즌 “횟집 비상 걸렸네” “손 좀 깨끗이 씻어라”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 발생, 네티즌 “횟집 비상 걸렸네” “손 좀 깨끗이 씻어라”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8.2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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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뉴스 캡처

국내에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59세의 A씨는 광주에 있는 의료기관을 통해 콜레라 의심 환자로 신고 됐다.

A씨의 행적을 추적했을 때 콜레라의 원인으로 그가 먹었던 회가 지목됐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횟집 또 비상 걸렸네. 여름엔 회 먹는 게 아닌데”(jjcl****), “여름에는 회 먹는 거 안 좋다고 들었는데”(hee9****)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콜레라의 예방법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외출했다 오면 손 좀 씻어라. 전형적인 후진국 형 질병.”(hyu4****), “물 아끼지 말고 이럴 때 샤워도 깨끗이 하고, 손발도 깨끗이 하고, 물도 끓여 먹자”(jeon****)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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