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열대야가 점차 심해져 많은 이들의 고민을 모았다.
서울 열대야 발생 일수가 역대 2위라고 기상청은 7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달 22일부터 7일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모두 15일 동안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열대야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이목을 모았다. 일반적으로 녹지 공간을 찾는 것과 달리 나무가 있는 숲을 찾는 것이 더위를 식히는 방법이며 또 차량 주차시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졌다. 또한 빛 반사에 효율이 좋은 흰색으로 건물을 칠하는 것도 좋다고.
한편 이런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어컨은 무섭고...선풍기만 죽어라 열일함.. 쟤 이러다 올해 못넘길거같음"(uuio****) "진짜 올해 유난히 더 더운것같다 힘들다"(wona****) "날씨 진짜 오지게 더움 실내고 실외고 가만히 있어도 푹푹찜"(kris****)라고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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