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에 인질로 붙잡혀, 누리꾼들 "힘 없는 주민들은 건들지 마라"부터 "불쌍해"
IS에 인질로 붙잡혀, 누리꾼들 "힘 없는 주민들은 건들지 마라"부터 "불쌍해"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8.07 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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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이라크 북서부 키르쿠크 주의 하위자를 탈출한 난민 3000여명이 5일(현지시간) 인질로 붙잡혔다.

IS에 인질로 붙잡혔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진짜 악의축이다.. 민간인 방패삼아 뭐하는 짓이냐(youn****)" "Is 진짜 악마 집단이다 이것들은 인간이 아니야(nice****)" "여러가지로 너무 불쌍해 이라크사람들(chow****)"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리우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이기사를 보니까 전혀 딴 세상 이야기같다 부디 주민들이 아무일없이 무사히 풀려나길(zksl****)" "에헤이 아무 힘 없는 주민들은 건들지 마라 진짜(sirj****)" "한쪽에선 저러고 한쪽에선 올림픽 하고 세계평화는 없다(heyp****)"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IS가 거점도시 모순탈환을 위해 이들을 '인간방패'로 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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