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울, 인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에 네티즌 반응 “미세먼지 중국 때문 아닌가”
‘경기, 서울, 인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에 네티즌 반응 “미세먼지 중국 때문 아닌가”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8.0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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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캡처

환경부장관 윤성규,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경기도지사 남경필은 지난 4일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를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한의 대상이 되는 차량은 2005년 이전에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한 104만대로 서울은 2017년, 인천과 경기도는 2018년, 나머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은 2020년부터 운행이 제한된다.

2005년 이전의 노후경유차는 미세먼지 저감 장치가 부착돼 있지 않아 2015년 이후 판매되는 경유차에 비해 약 8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한다는 것이 제도 시행의 주된 이유다.

이에 대해 어떤 네티즌들은 “요즘은 왜 미세먼지 수치가 좋냐? 디젤차 수가 줄었나? 계절풍이 바뀌어서 그런 것 아닌가”(whgk****), “아니 무슨 미세먼지가 고등에서 나온다고 하질 않나...”(jang****), 중국발 미세먼지 아니었나?”(kyuh****), “언제는 자동차 10년 타기 캠페인을 하는가 싶더니 이제는...”(sanu****) 등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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