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놓쳤다면 “유플러스와 타임머신 타세요”
프로야구 놓쳤다면 “유플러스와 타임머신 타세요”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5.3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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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채널 동시시청부터 전용 앱 통한 경기분석까지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프로야구 시즌이 무르익어가며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프로야구 서비스 인기도 급증하고 있다. 유플러스의 스포츠 특화 기능들이 IPTV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 언제 봐도 ‘생중계’처럼..앱 이용자 200만 돌파 눈앞

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달 말 기준으로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유플러스는 인기의 비결을 U+프로야구에만 탑재된 유용한 기능들이 시청을 돕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점 중 하나는 ‘4채널 멀티뷰 서비스’로 최대 4개 채널 중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유플러스만의 유일한 서비스이다.

경기 생중계 시청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타임머신’ 기능에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시간 중계를 최대 2시간 전까지 되돌려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경기 결과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하이라이트를 즐길 수 있는 ‘블라인드 모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생방송을 최대 0.5배속까지 느리게 볼 수 있는 ‘슬로모션’ 기능과 경기 중 투수가 던진 공의 속도, 방향 등을 분석해 보여주는 투구추적 기능, 앱에 등록한 응원선수 경기기록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 등은 야구 마니아층에게까지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다른 유사 프로야구 앱 서비스들은 특정 팀의 경기를 기본 시청 채널로 지정해야 하는데다 지하철과 야구장으로만 서비스 지역이 국한돼 있다. 이와 달리 U+프로야구는 경기 팀, 서비스 지역은 물론 스마트폰 종류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 놓치기 싫은 경기가 겹친다면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

한 화면에서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동시에 볼 수 ‘5채널 동시 시청’ 서비스를 내세운 IPTV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이는 5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막일 초반에 이용률은 50%였으며 이달 말 기준으로 55%까지 늘어났다.

5채널 동시 시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PTV U+tvG’를 이용하는 고객의 절반은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로 프로야구를 시청한 셈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TV 시청 행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한 발 앞서 충족시킬 것”이라며 “타사 대비 확실히 차별적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IP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국내 최대 360도 VR 전문 콘텐츠 기업인 무버 및 베레스트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 관련 VR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LTE비디오포털에서는 2016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 등을 360도 V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화배우 박성웅씨의 시구장면을 비롯해 LG트윈스의 선수별 응원가 및 응원동작 VOD도 제공되고 있다. ‘360도 VR’ 동영상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LTE비디오포털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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