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그는 이날 어려웠던 학창시절과 아버지와 불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가장으로서의 노력이 없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했다”며 “고3때 할머니가 암에 걸리셨는데,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서 나오셨다”면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난 아버지와 주먹싸움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20년 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해 “설날에 뵈러 가겠다”는 말을 건네며 화해를 시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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