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얼굴의 살인범..‘시그널’ 인주여고생사건 주범 역 누구?
낯선 얼굴의 살인범..‘시그널’ 인주여고생사건 주범 역 누구?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6.03.06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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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그널' 방송캡쳐)

낯선 얼굴의 살인범..‘시그널’ 인주여고생사건 주범 역 누구?

드라마 ‘시그널’에 낯선 얼굴의 출연자가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인주여고생 사건의 주범 장태진 역에 신인 배우 서지훈이 열연을 펼 눈길을 끌었다.

13회부터 14회에 걸쳐 등장한 서지훈은 섬뜩한 범죄자의 면모를 비추며 짧은 등장 속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영된 시그널 14회에서는 극 초반부터 인주 여고생 사건의 주범이 장태진(서지훈)으로 밝혀지며 모든 사건의 전말이 그로부터 일어났음을 암시했다.

피해자 강혜승은 박선우에게 과외를 받았고, 밖에 앉아있던 인주시멘트 사장 장태진(서지훈)에게 “과외와 아버지 백으로 전교 1등 하는 선배보다 선우가 진짜”라며 자존심을 건드렸다. 화가 난 장태진(서지훈)은 강혜승을 방으로 끌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고, 이것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다.

장태진(서지훈)의 등장은 안방극장에 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시그널이 데뷔작인 서지훈은 범죄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 방송 관계자들을 비롯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절정의 후반부로 치닫고 있는 시그널을 통해 첫 발돋움을 한 신인배우 서지훈이 앞으로 어떠한 연기자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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