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사태' 황 대표, 과거 인터뷰 "스베누 신발 의미, 영원불멸한 신발"
'스베누 사태' 황 대표, 과거 인터뷰 "스베누 신발 의미, 영원불멸한 신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1.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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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사태, 스베누 신발 의미
▲ 사진= 방송화면

'스베누 사태' 황 대표, 과거 인터뷰 "스베누 신발 의미, 영원불멸한 신발"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사기 피소 논란의 스베누 사태를 조명해 관심이 뜨겁다. 

이에 11일 황효진 대표는 '스베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스베누'를 설립한 황효진 대표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스베누' 황효진 대표는 지난해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베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황효진 대표는 "('스베누'는) 내 인생을 많이 바꿔주기도 했고 내 인생에 가장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작품의 시작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 가지를 하겠지만, 시작. 시작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스베누'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황효진 대표는 '스베누' 신발의 의미에 대해 '영원불멸한 신발'이라 설명했다.

한편 11일 연합뉴스는 황효진 대표가 수백억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황효진 대표가 신발 제조 대금을 주지 않는다며 처벌해 달라는 H업체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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