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에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2차’가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의 입지는 우수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한다.
오는 2016년에 평택~수서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된다. 평택지제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갈 수 있다. 오는 2018년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돼 직장인들의 출퇴근도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기반시설)도 우수하다. 평택 세교지구는 평택 도심지역과 가까워 생활․교통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단지 근처에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인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LG전자 등의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세교중, 평택여고를 갈 수 있다. 개발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 근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오는 2018년 4월 입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