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헤딩골 구자철, 과거 안정환 발언 "싸가지 없는 후배다" 왜?
'한국 미얀마' 헤딩골 구자철, 과거 안정환 발언 "싸가지 없는 후배다" 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5.11.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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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에 대한 과거 안정환 발언
▲ 사진= 방송화면

'한국 미얀마' 헤딩골 구자철, 과거 안정환 발언 "싸가지 없는 후배다" 왜?

'한국-미얀마전'에서 헤딩골을 선보인 축구선수 구자철을 향한 안정환의 일침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안정환이 출연해 한국 미얀마 경기에 참여한 구자철을 언급했다.

당시 안정환은 "안정환과 송종국 같은 대선배들이 영국과 독일에 가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는 김성주의 말을 들었다.

안정환은 "기성용은 사정이 있어 거절했으니 이해했으나 구자철을 만나러 가는 건 싫었다. 자기가 와야지 아니면 중간에서 만나던가"라며 불평을 늘어놨다.

이어 안정환은 "구자철이란?"이라는 질문에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30분 지동원이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한국의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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