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기성용 박지성 언급
한국 자메이카 기성용, 박지성에 대해 "저렇게 살고 싶진 않다" 도대체 이유가?
기성용이 한국 자메이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기성용은 박지성에 대해 "박지성 선수는 흡사 수행을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생활할 수는 없다"고 평했다.
이어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등 해외에 먼저 나간 형들을 보면서 이청용과 함께 '저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했다. 정말 축구선수로서 닮고 싶지만 난 절대 모든걸 절제하는 그런 삶은 못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성용이 한국과 자메이카의 평가전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최근 태어난 딸을 향해 젖병 세리머니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친선경기서 지동원, 기성용(페널티킥), 황의조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완승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