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이 애플 아이폰6S의 3D터치와 비슷한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은 갤럭시S7이 3D터치와 비슷한 기능인 시냅틱스사의 클리어포스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리어포스 기술은 아이폰의 3D터치처럼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는 세기를 감지할 수 있는 감압 터치 기능이다. 다양한 속도를 갖춘 스크롤, 화면 잠금 해제, 화면 켜기, 게임 조종에도 클리어포스 기술이 활용될 전망이다.
시냅틱스는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사다. 앞서 갤럭시S6 시리즈에 탑재된 터치 방식의 지문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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