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인터넷전문은행 취소 컨소시엄에 통보
미래에셋, 인터넷전문은행 취소 컨소시엄에 통보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8.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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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미래에셋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을 포기했다. 사업의 특성이 미래에셋과 맞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공동 설립을 위해 협력하던 IT(정보기술) 업체와 금융사에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취소 결정을 통보했다.

금융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미래에셋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중심의 인터넷전문은행이 그룹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금융계는 해석하고 있다.

이로써 다음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 KB국민은행의 '카카오뱅크'(가칭)이 인터넷전문은행시장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인터파크와 전자상거래업체 연합은 구체적인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추진계획을 곧 밝힐 예정이다. KT는 교보생명과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22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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