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고]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 고르는 법
[정보보고]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 고르는 법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05.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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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얼마 전 참석했던 한 재테크 세미나의 강연자는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가 아니라 관망세일 뿐이다”라며 “APT의 경우 수요와 공급이 꾸준하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부동산은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APT 투자 시 고려해야 우선순위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 인구밀도

아파트 투자 시, 내가 살고 있거나 잘 알고 있는 지역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 투자가치가 높다. 아파트 투자하면 모두들 신흥 부촌인 강남을 떠올린다. 물론 강남이 투자가치가 높고 좋은 곳임은 분명하지만 꼭 강남에 투자를 해야만 할 필요는 없다. 부동산은 덩치가 큰 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잘 아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브랜드

앞으로 아파트 시장은 '어떠한 브랜드에 살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1순위가 인구밀도라고 하면 다음은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아파트다. 하다못해 머리핀 하나도 명품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아파트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3. 직업수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내남자의 여자’에서 화영(김희애)과 준표(김상중) 커플이 불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파트 입주자들이 “수준 떨어진다”며 이사 갈 것을 종용하는 장면이 연출된바 있다. 이처럼 아파트에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직업수준이나 생활환경이 ‘투자가치’를 결정하는 시대가 됐다.


4. 위치

위치가 좋으면 당연히 집값이 비싸다. 집값이 높다는 것은 또한 투자가치를 말해준다. 하지만 한 가지 새로운 점은, 교통이 편하거나 호수나 강을 끼고 있어 주변 경관이 빼어난 아파트의 ‘위치’가 우선순위에서 브랜드나 직업수준 다음으로 밀려났다는 것. 시간이 흐르면서 집에 대한 가치도 변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5. 학군, 대단지, 근린상가

이는 ‘직업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고학력의 유망직종에 종사하는 부모일수록 자녀 교육열이 높아지기 마련. 결국 이러한 사람들이 몰려있는 아파트라면 당연히 교육환경이 좋고 수준 높은 학군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학군이 따라오면 아파트 단지는 당연히 대단지가 될 것이고, 또한 근린상가 역시 저절로 형성되기 마련. 지금의 강남을 변천사를 살펴보면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 된다.


[아이엠리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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