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차량 운전 시 사고 대비할 수 있는 특약 고려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보험료 할인 받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소개했다.
28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티맵 안전운전 특약'과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특약'은 최근 6개월 이내 1000㎞ 이상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기준에 도달하면 보험료 5% 할인을 제공한다.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은 아직 자차를 보유하지 않은 수험생에게 유용하다. 이 특약은 운전하는 사람의 범위를 사전에 지정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수험생을 가족 운전자로 포함시키면 운행 중 사고시 보장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가 해당 특약에 가입할 경우, 추후 수험생이 자차를 구매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해당 주행내역을 운전경력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남자 수험생의 경우, 군 입대 시 운전병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어도 두 가지를 합산해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보험기간 중이나 종료 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올바른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타 운전자 대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초보 운전자들은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할 때 본인에게 유용할 만한 특약을 직접 비교해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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