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선진 법인영업 '임직원 재무솔루션' 제공
삼성증권, 선진 법인영업 '임직원 재무솔루션' 제공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0.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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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상·재테크·절세·퇴직연금 관리 가능 원스톱 서비스 구축
삼성증권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법인 재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 고객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법인 재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 고객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삼성증권은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보상관리와 재테크, 절세 및 퇴직연금 등 원스톱 종합 WM(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 W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서비스들이 활성화돼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다. 

아마존은 'AMAZON Family Flex', 구글은 다양한 보상제도·연금(401K) 지원·일대일 금융코칭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정적 웰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모건스탠리(모건스탠리 앳 워크), 피델리티(피델리티 워크플레이스), 골드만삭스(골드만삭스 에이코) 등 유수의 글로벌 증권사가 이같은 임직원 재무복지 서비스를 WM 비즈니스의 장기성장 동력으로 삼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법인고객 자산 100조를 돌파하며 법인영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증권은 국내 및 외국기업 대상 주식보상 서비스 노하우 및 자산관리명가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미 외국계를 포함한 국내외 기업 24곳, 2만명 대상으로 계약한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위해 국내/해외기업 임직원과 HR 담당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식보상 관리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법인 전 임직원의 주식보상 플랜 설계와 관리·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주식보상 외에도 법인별 전용 홈화면과 법인 맞춤형 임직원 교육, 세무/부동산 상담, 법인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혜택 등 종합자산관리 패키지를 서비스한다. 

김성봉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은 "법인들의 임직원 재무복지를 위해 효율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통해 주식보상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법인 담당자 및 자산관리를 필요로 하는 법인 임직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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