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한국산업관광협회는 지난 1일 4차산업체험 강사 20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관광협회가 운영중인 G밸리4차산업체험관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산업관광 사업의 추진현황과 4차산업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엔 지난 7월에 모집한 협회 활동 4차산업 강사 60인 중 20인이 참가했다. 한국산업관광협회에선 김혜진 이사장, 양재영 고문, 김희석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사무국 직원 2인이 함께 했다.
행사는 ▲(사)한국산업관광협회 소개 ▲G밸리4차산업체험관 운영 ▲산업관광과 체험교육 ▲산업관광해설사 소개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김혜진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4차산업체험 강사진으로 구체적인 인력풀을 형성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산업관광 교육을 진행하도록 추진하겠다”며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강사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후 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다수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영 고문은 “4차산업체험 강사들이 협회에서 진행하는 산업관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추진될 산업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큰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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