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게임 기술과 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하는 콘텐츠 시리즈 ‘테크 스탠다드(TECH Standard)'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TECH Standard’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이뤄진 콘텐츠다.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다. 영상은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주제별 자세한 기술과 연구개발 비전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엔씨는 IP 개발, 게임 제작 역량 강화, 미래 신기술 확보 등 기술 혁신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1조2834억원에 달한다. 전체 직원 4789명 중 71%인 3394명이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AI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AI 센터와 자연어처리(NLP) 센터에서 200여명 규모의 전문 인력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박명진 엔씨 PBO는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오픈형 R&D로 전환하며 개발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영상에 담긴 개발자들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통해 추구하는 기술 비전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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