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해외시장 공략 가속...일본 24개점 매장 구축
BBQ 해외시장 공략 가속...일본 24개점 매장 구축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10.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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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운영하고 있는 일본 도쿄 서부지역에의 후타고타마가와점 매장 전경. (사진=제너시스BBQ그룹)
bbq가 운영하고 있는 일본 도쿄 서부지역에의 후타고타마가와점 매장 전경. (사진=제너시스BBQ그룹)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대만에 이어 최근 일본 오사카부, 사이타마현에 3개 점포를 잇따라 열고 일본 외식시장의 공략을 본격화한다.

BBQ는 지난 7월 22호점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을 시작으로 23호점 엘모리구치점, 9월에는 24호점인 사카이뎃포쵸점을 차례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16년부터 일본 내 매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도쿄도 9개, 오사카부 5개, 나가와현 4개, 사이타마현 3개 그리고 아이치, 치바, 시즈오카현에 1개씩 현재까지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BBQ 황금올리브 치킨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소비 기호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다. 또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매운맛을 줄인 숙성법을 적용한 양념치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BBQ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일본 현지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늘고 있다”라며 “현지인뿐 아니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도 K-치킨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총 500개 매장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개 매장을 오픈해 글로벌 1등 식품외식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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