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업계 최초 빅데이터 자문·판매 계약 체결
KB​손해보험,업계 최초 빅데이터 자문·판매 계약 체결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3.2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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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K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한국웰케어산업협회(이하 웰케어)와 데이터 자문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웰케어는 병원▲ 바이오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ICT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공동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만든 협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웰케어는 KB손해보험의 보험 데이터와 '웰케어'의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MZ세대를 위한 대사증후군 관련 미니보험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 서비스와 비식별 데이터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은 2020 년9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업무 자격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웰케어'와 데이터 자문 및 판매 계약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공식적으로 부수업무 자격을 갖추고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데이터를 판매했다는 점과 빅데이터 자문서비스를 통한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B손해보험 CPC전략부문장 오영택 전무는 "​본 사업을 통해 데이터 산업 고객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호간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유통·재가공·이종간 데이터 결합 프로세스를 통해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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