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임직원 혁신활동 ‘원팀’에 125개팀 등록
DB손보, 임직원 혁신활동 ‘원팀’에 125개팀 등록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3.1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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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DB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활동 ‘원팀(One Team)’ 등록 시행 결과, 올해 125팀을 기록해 역대 최다팀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원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56명이며, 최종 10개팀이 경진대회를 치룬다. 10월까지 활동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 결과물을 사전 심사를 거쳐 CEO와 경영진이 최종 심사 해 대상팀을 선정한다. 2,0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원팀은 현장, 자율, 창의이라는 구호 아래 임직원들이 현장중심의 중요한 문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자율혁신 혁신조직이다.

2018년 대상팀은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차 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차보험 설계시간을 단축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긴급출동 접수 자동화율 개선했으며, 2020년에는 AI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차량계기판 자동인식 시스템 자체 구축,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 간편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원팀’ 중 우수팀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8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5년 연속 입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한 디지털 시대에 ‘원팀’은 DB손해보험의 자율적인 혁신 문화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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