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축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사전 이벤트에 이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중개형 ISA 관련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투자에 진심인 편, 삼성증권 ISA'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계좌개설 축하' 이벤트 총 두 가지이다.
먼저 '투자에 진심인 편, 삼성증권 ISA'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이벤트 기간내 순입금 및 거래한 금액에 따라 현금 리워드 혜택을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3백 이상 1000만원 미만 금액을 중개형 ISA에 순입금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거래하면 3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1000만원 이상을 순입금 및 거래한 고객의 경우에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리워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중개형 ISA 출시 이전에 진행됐던 '사전 신청 이벤트'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삼성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국내 주식 거래 시, '국내주식 온라인 위탁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계좌개설 축하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증권에 기존 신탁형 ISA를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도 중개형 ISA로 유형을 변경하면 평생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중개형 ISA는 기존 ISA의 비과세, 분리과세 혜택과 동시에 국내주식을 편입할 수 있고, '주식매매차손'과 금융 투자 상품(펀드 등)의 손익 통산도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면서 "분산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을 중심으로 가입 열풍이 불고 있는 중개형 ISA의 가입부터 운용에 이르기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등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