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 노선 운항 재개…행사 진행
제주항공, 일본 노선 운항 재개…행사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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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올해 8월 운항이 중단됐던 일본 노선을 이달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21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1회(토요일) 운항하고, 기존에 주 중 2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운항 요일을 주말인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 운항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도쿄 노선 운항 재개와 함께 혜택을 준비했다.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 도쿄, 오사카 편을 연내 구매하는 고객에게 1회 여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한다. 변경 신청은 이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또 행사 기간 중 해당 노선에서 '플라이 백'(FLY BAG) 이상 운임을 구매한 승객은 기본 위탁 수하물을 15㎏에 추가로 10㎏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도 5% 추가 적립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기간 중 12월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의 프리미엄 클래스 '뉴 클래스' 항공권을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 총액 기준 14만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도쿄 노선의 운항 재개로 기업인들의 이동 편의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고객 개개인에게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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