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 '방산기술상' 받아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 '방산기술상' 받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9.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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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오른쪽)가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 9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방산정책포럼에서 '2020년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방산기술상'을 수상한 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과 기념 촬영울하고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디펜스는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방산정책포럼’에서 이성수 대표가 방산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방산인상은 방위산업 발전에 공헌을 하거나 방산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이성수 대표는 "각자의 위치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 해외 마케팅 등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준 임직원들과 정부의 적극적인 방위산업 지원 노력이 있었기에 뜻 깊은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K방산 해외수출 확대와 방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화디펜스는 유럽과 아시아 등 6개 국가에 K9 자주포를 수출한 데 이어 최근 1조원 규모의 호주 자주포 사업 우선공급자로 선정됐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레드백’ 장갑차는 최대 10조원 규모의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사업의 최종 후보로 올라 시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레벨 8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120mm 자주박격포와 30mm 차륜형 대공포 등 국산 무기체계 개발 및 성능 개량 사업 등을 통해 군 전력 개선에 기여하고, 방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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