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가 일부 사업 재편을 단행한다.
한화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무역 부문 일부 사업을 타 부문과 통합하고 한계 사업은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무역 부문 사업 중 유화, 기계사업이 화약·방산 부문과 기계 부문으로 통합된다. 철강과 식품 사업 등은 정리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의 사업 재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자체 사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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