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부자된다] 그래, 창의력! 사소한 것에서 역사가 시작된다
[이렇게 하면 부자된다] 그래, 창의력! 사소한 것에서 역사가 시작된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2.1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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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좋은 창의는 원자분열과 같아서 매 1온스의 창의가 1만을 헤아리는 상업적 이윤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틀에 박힌 습관에 따르지 않고 전통적인 사고에 구속되는 것을 타파한다면, 설사 작은 창의라도 비범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본 도시바 전기회사 직원의 보잘 것 없는 창의는 우리에게 성공의 실례를 보여준다.

일본의 전기회사 도시바는 1952년 전후에 선풍기가 판매되지 않아 재고 물량이 많았던 때가 한차례 있었다. 7만 명의 직원은 판로를 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어느 날. 한 직원은 사장에게 선풍기의 색을 바꾸자고 제의했다. 그 당시 전 세계의 선풍기는 모두 검정색이었으며, 도시바 회사가 생산한 선풍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 직원은 검정색을 연한 색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사장의 관심을 끌었고, 회사는 연구 끝에 직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듬해 여름에 도시바는 연한 남색의 선풍기를 내놓았고,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선풍기가 많리면서 그 이후 일본을 포함한 전세게의 선풍기 색상은 검정색에서 다른 색으로 바뀌게 되었다.

도시바의 성공사례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일깨워준다. 단지 색을 바꿨을 뿐인데, 팔리지 않아 쌓여있던 선풍기가 몇 개월 내에 수십만대나 팔렸다.

 

일본 조미료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한 회사의 사장이 전 직원들에게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제안'을 내도록 지시했다.

 

건의 사항이 잘 떠오르지 않은 한 여직원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제안을 하나 냈다. 어느 날 집에서 조미료를 뿌리던중 그녀는 습기가 차서 조미료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녀의 아들은 병 속에 젓가락을 집어넣어 휘저은 뒤 조미료를 꺼냈다. 이를 보고 '병 입구를 배로 크게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다. 그녀의 제안이 선택되어 상금까지 받은 것.

창조는 결코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다. 누구나 창조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뤼궈룽 기업관리 전문가] 참조 <빌 게이츠가 들려주는 직장인들의 성공코드 10> (경덕.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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