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화재' BMW, 리콜 서비스 주말‧24시간 풀가동
'잇단 화재' BMW, 리콜 서비스 주말‧24시간 풀가동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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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경 인천시 서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BMW 코리아가 리콜 업무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30일 낮 12시경 인천시 서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BMW 코리아가 리콜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와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는 리콜 발표 이후에도 520d 등의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31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전국 61개 서비스센터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리콜 대상 전체 차량인 10만6317대에 대해 예방 차원에서 시행 중인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를 2주 이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진단 서비스에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있는 곳으로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BMW 직원이 차량을 가져갔다가 점검 후 다시 인도하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통이 포함된다.

진단 작업은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해당 부품에 이상이 있다고 확인될 경우에는 바로 3시간 동안 교체 작업을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안전진단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안전진단을 완료한 차량이 리콜 전에 EGR모듈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동급 신차로 교환해줄 방침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은 "이번 리콜로 인해 불안해하는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주 이내 신속하게 안전진단을 완료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부품수급에도 총력을 다해 리콜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국토교통부가 확인한 BMW차량 화재 사고는 27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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