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반찬사는 소비자들... 포장반찬, 원료까지 매출 '쑥쑥'
편의점에서 반찬사는 소비자들... 포장반찬, 원료까지 매출 '쑥쑥'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5.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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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반찬 제품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gs리테일)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의 반찬과 원료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19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반찬류의 연도별 매출 신장률은 2015년 2.4%, 2016년 8.0% 등 한 자릿수로 미미했으나 지난해 13.1%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42.2%로 껑충 뛰었다.

GS25 역시 지난해 냉장 반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61.8% 상승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51.4% 매출이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달 9일 출시한 냉장반찬 ‘밥통령 연어장’이 출시 40일 만에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이처럼 반찬 제품 인기가 커지면서 편의점용 간편식 원료매출도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1인 가구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용 간편식 원료매출이 약 20% 가량 성장했다.

타코와사비나 소라와사비에 들어가는 가공 수산물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편의점이 1인 가구의 냉장고 역할을 하면서 도시락뿐 아니라 밑반찬으로까지 먹거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업체마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올해 관련 매출이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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