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내고 회사 측에 통보했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 상에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으로 변경한 뒤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회계처리에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졌다. 특별감리 결과에 따른 제재는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계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회사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특별감리에 착수한 바 있다. 최근 감리를 완료하고 사전통지서를 회사와 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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