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모든 사업지구에 '카셰어링 전용주차장' 조성한다
LH, 모든 사업지구에 '카셰어링 전용주차장' 조성한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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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사업지구 내 어느 곳에서든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용주차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앞으로 모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지구에 카셰어링 전용주차공간이 조성된다.

28일 LH는 입주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어느 곳에서든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용주차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 카셰어링 사업은 입주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차량을 공유해 자동차 구입비 및 유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LH임대아파트 최초 50여개 단지에 도입됐다. 현재는 119개 단지로 확대‧시행 중이다.

앞으로 LH는 개발하는 모든 사업지구 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별 카셰어링 전용주차공간과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유형별로는 ▲대중교통 거점형 ▲대중교통 보완형 ▲거주지 중심형 ▲상업·업무 중심형 등 필요 유형을 선정해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 지역여건, 지구특성 등을 고려한 카셰어링 주차장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버스, 지하철, 택시, 바이크 셰어링 등 수단간 연계시스템도 고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LH는 ‘사업지구 내 카셰어링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이후 이번 과천 주암 민간임대주택 사업지구에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가 개발하는 사업지구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들의 가계비용 절감 및 도시 내 교통체증·주차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유경제의 대표 사례인 카셰어링 산업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LH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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