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여성 임원 제로...제사람 챙기기에 급급"
"한국은행, 여성 임원 제로...제사람 챙기기에 급급"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10.3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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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인사에서 남녀 차별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제 사람 챙기기가 심각한다는 지적이다. (사진=한국은행)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은행이 인사 조치에서 남녀 차별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제 사람 챙기기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1일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성 직원이 4급 이하에 포진해 있다는 국감 자료를 제시하며 "과거 한국은행에 여성 부총재보가 존재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체 여성 직원 850명 가운데 임원이 단 한명도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여성 임원들이 늘어나는 흐름과는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이현재 의원 질문에 이주열 총재는 "현재 여성 고위직이 없는 이유는 여성 입행자가 적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통화정책국과 정책기획국에서만 전체 6명의 임원 가운데 5명이 승진했다는 국감 자료를 제시하며 "자기 사람만 챙긴다는 내부 불만이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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