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바일앱' 강화...생체인증·빅데이터 상품추천 도입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강화...생체인증·빅데이터 상품추천 도입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9.29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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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이 모바일앱에 생체인증과 빅데이터 상품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롯데홈쇼핑)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모바일앱 이용자수 1위인 홈앤쇼핑이 실시간 홈쇼핑 방송을 선보인데 이어 롯데홈쇼핑은 생체인증과 빅데이터 상품추천 같은 첨단서비스로 경쟁에 나섰다.

29일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앱 생체 인증 로그인 시스템과 빅데이터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롯데홈쇼핑은 'IT(정보기술)전략', '빅데이터팀' 등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생체인증 등 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한 시스템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롯데홈쇼핑은 자체 모바일 앱에 지문·홍채 인증을 이용한 로그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생체인식 방식 중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홍채 인증 로그인은 휴대폰 전면 카메라로 1초 만에 이용자의 홍채를 확인해 접속할 수 있다. 기존 로그인 시간보다 약 10여 초 가량 단축된다.

생체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가 있거나 삼성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앱 메인 하단의 '지문/홍채 로그인 안내'에서 생체 인증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결제 시스템에도 생체 인증을 도입하는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25일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마케팅이 확산함에 따라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도 시작했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최근 검색하거나 구매한 이력을 토대로 관심 상품을 추천해준다.

고객이 특정 상품을 클릭하면 저장된 고객 정보와 구매 패턴을 분석해 웹사이트나 앱 하단에 '고객을 위한 맞춤 추천 상품', '다른 고객이 함께 구매한 상품' 등 테마별로 4가지 상품을 제안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중 하나인 '챗봇'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고객의 취향과 구매 성향을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조언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한편 홈앤쇼핑은 모바일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부를 신설하며 모바이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실시간 홈쇼핑 방송'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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