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18년 일자리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소득 분배에 힘쓸 방침이다.
24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12%대 확대해 일자리 양을 대폭 늘리고, 적정수준 임금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계소득의 70%를 차지하는 근로소득 확충을 통해 시장 내에서 가계소득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득 분배에도 힘쓸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작년 이후 6분기 연속 소득분배 악화가 예상된다"며 "현 상황을 방치할 시에는 지속가능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고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정부는 소득분배 악화를 막기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 '일자리-분배-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기초연금 인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일련의 복지 확대로 소득기반이 취약한 계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해 소득분배 악화 추세를 반드시 반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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