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호실적.. 매출 5조 육박
현대제철, 2분기 호실적.. 매출 5조 육박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7.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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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자동차·조선의 수요 침체에도 불구, 2분기 양호한 경영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현대제철)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제철이 자동차·조선의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대제철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4조6,925억원, 영업이익은 3,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측은 “자동차·조선 등 수요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철강재 가격 상승과 건설수요 호조에 따른 봉형강류 판매 증가, 내진용강재·초고장력강판 등 고부가 전략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선원료 구매비용 및 물류비 저감 등을 통해 1,365억원에 달하는 원가절감을 달성한 점도 이 같은 실적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신규시장 진입, 투자 및 연구개발 현황 등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제철은 고객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자동차업체 공급물량을 100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수강 사업에서는 ISIR 소재승인을 대부분 완료하고 3분기 봉강제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공정 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돼 순천공장 No.3CGL은 7월 21일 현재 종합공정률 83.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 시운전을 통해 2018년 1분기에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해외 고객사별 맞춤형 강종을 개발하고 각 분야별로 전문적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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