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소차 흥행 기대...현대차, 800km '수소전기차' 공개
내년 수소차 흥행 기대...현대차, 800km '수소전기차' 공개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3.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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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현대자동차 'FE 수소전기차 컨셉트'의 모습이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수소차 양산에 앞장서는 현대차가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선보였다.

7일 현대차는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집약한 'FE 수소전기차 컨셉트(FE Fuel Cell Concept)'를 공개했다.

수소전기차 컨셉트에는 한 번 충전으로 800km이상 주행 가능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은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에 적용됐던 배터리 무게를 20% 줄이면서 운영 효율을 10% 높이는 것을 목표로 현대차가 개발중인 시스템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컨셉트 차량은 가솔린 차량과 같은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가졌다. 그만큼 가속력 및 지구력이 좋다. 수소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깨끗한 물은 실내 습도 조절에 이용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고 주행을 돕는 자동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도 탑재된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컨셉트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은 2018년에 출시할 차세대 SUV 기반 수소전기차 모델에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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