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익은 잘 내지만 저평가 돼 있는 10개 종목을 주목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남기윤 동부능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Top Tier(상위 단계), Second Tier(하위 단계) 종목을 각각 나누고, Second Tier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Top Tier와 Second Tier 모두 업종 가운데 이익을 잘 내지만 Seond Tier는 Top Tier에 비해 주가가 많이 안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 여력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해당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 SK케미칼, 고려아연, 영풍, 현대제철, 현대백화점, 신세계, BNK금융지주, KB손해보험 등 10개를 꼽았다.
반면 TOP Tier로 S-Oil, 롯데케미칼, 동원시스템즈, POSCO, 현대중공업, 롯데쇼핑, KB금융, 삼성생명, 삼성전자 등을 지목했다.
가령 SK이노베이션은 같은 에너지 업종인 S-Oil이 같은 기간 12% 오를 때 0.7% 상승하는데 그쳤다. PBR(주당순자산비율)이 0.83으로 매우 낮은 수준임을 비춰봤을 때 아직 저평가 돼 있는 상태다. PBR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아울러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앞서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이익이 8,93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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