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제 기대감이 맞물리며 달러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추종하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1.78까지 오르며 지난 2003년 4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국 금리 인상 여지와 미국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지표가 달러 매수를 촉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통화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회의록에는 "비교적 이른 시점에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올리는 것이 충분히 적절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사실상 굳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11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3.9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올라 경기 확장 신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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