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명문장] 실패는 성공에 이르는 회전축... 스티브잡스, 벤자민 프랭클린 '실패 덕분에 성공 이뤄!'
[책속의 명문장] 실패는 성공에 이르는 회전축... 스티브잡스, 벤자민 프랭클린 '실패 덕분에 성공 이뤄!'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4.1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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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술> 제프 고인스 지음 | 윤종석 옮김 | 씨유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실패는 어떻게 성공을 가져다 주는걸까.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하지만 실상 실패라는 단어는 언급조차 하기 싫다. 실패와 성공의 아이콘 스티브잡스와 벤자민 프랭클린도 이는 마찬가지.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대인관계에 실패해 고향을 등져야 했고 스티브 잡스는 자기 회사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프랭클린은 거부당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으로 사람들 더 잘 이해하는 법을 배웠고 나중에 외교관으로 실패의 경험을 강점으로 승화시켰다.

잡스의 실패도 그렇다. 회사에서 쫓겨난 후 그는 중소기업 픽사의 CEO직을 맡으며 경영을 연습할 수 있었고, 애플사로 돌아왔을 때 다시 회사를 살리는데 그 경험이 큰 보탬이 됐다. 책의 조언처럼 실패에서 배울 수 있다면, 상투적이지만 실패야말로 성공의 가장 좋은 친구다.

<일의 기술>(씨유피.2016)에서 실패의 가치를 '회전축'으로 설명한다. 농구에서 드리블을 중단하면 그때부터 두 발짝밖에 갈 수 없다. 이때 마지막 내디딘 발이 소위 ‘회전축’이다.

회전축이 된 발은 뗄 수 없지만 다른 발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방향을 바꿔 다른 동료를 찾거나 코트를 누빈다. 비록 제한된 발짝 수와 붙박이 신세지만 방향이 한쪽으로 고정된 것은 아니다. 실패의 이면을 통해 언제든 다른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 실패해 시간을 허비한 것만 같은 경험들도 성공을 향한 과정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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