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벨기에 테러 여파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에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기관투자자가 코스닥 시장에서 2000여억원 어치 대거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31%(2.12포인트) 하락한 689.3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1억원, 1671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2265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주요 제약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바이로메드(+3.94%), 메디톡스(+1.73%)가 오른 반면 코미팜(-3.63%), 코오롱생명과학(-1.6%)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주요 상위 종목은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CJ E&M(-0.7%), 카카오(-2.65%), 이오테크닉스(-1.71%), 컴투스(-0.88%)가 하락 마감했다.
급등과 급락을 번복해 한국거래소 주요 감시 대상인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10.3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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