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미래는 앱?..애플TV 10월 출시, 음성인식·게임기능 넣어
TV의 미래는 앱?..애플TV 10월 출시, 음성인식·게임기능 넣어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9.10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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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0여개국서 18만원·24만원 판매..한국 판매는 미지수
▲ 애플이 음성인식과 게임기능이 포함된 애플TV를 선보였다. 애플 TV는 오는 10월부터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사진=애플)

[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애플이 음성인식과 게임기능이 포함된 애플TV를 선보였다. 애플 TV는 오는 10월부터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애플TV 신제품을 공개했다. 가격은 32GB가 149달러(한화 약 18만원), 64GB는 199달러(한화 약 24만원)다. 다음달부터 100여개 나라에서 판매된다. 한국이 애플TV 출시국에 포함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애플TV는 TV에 연결하면 애플이 제공하는 게임, 쇼핑, 영상 등의 앱(응용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셋톱박스와 리모컨으로 구성됐다. 리모컨은 터치만으로도 다양한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애플은 애플TV에 개인 비서인 시리도 채택했다. 복잡한 조작을 쉽게 말로 하기 위해서다. 이용자가 음성으로 시리에 명령을 내리면 시리가 해당 정보를 찾아 TV에 보여준다. 예컨대 이용자가 "007영화를 보여줘"라고 시리에 말하면 시리는 TV화면에 해당 목록을 보여준다.

또 영화나 TV드라마를 관람하는 중에도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드라마를 보는 도중 '야구 경기 결과'나 '날씨' 등을 시리에 말하면 해당 정보를 찾아 보여준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국은 "TV의 미래는 앱이 될 것"이라며 "애플TV로 모바일기기 영향력을 거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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