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경영 안정화 주력"
대우건설,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경영 안정화 주력"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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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27일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은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됐다.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뒀다"고 설명했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하고 승진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신사업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 효율성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전무 민경복, 이호진

▲상무 김토문, 김용해, 임종빈, 김영일, 허윤종, 김대식

▲상무보 강준영, 반준성, 전용수, 전병길, 김효준, 권용웅, 한진교, 김도헌, 박상철, 홍승국, 박세윤, 고중인, 안신영, 윤상현, 박성일, 이강석, 류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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