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대교’ 캠페인 진행
대우건설,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대교’ 캠페인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2.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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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대학생 홍보대사 대대홍과 함께 신개념 온라인 CSR인 ‘마음대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이 밝혔다.

마음대교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마음대교 웹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을 통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비슷한 사연을 갖고 있는 나만의 사례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익명성이 보장돼 어디에도 이야기하지 못해 마음 속 깊이 담아뒀던 나만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대홍은 캠페인 웹페이지의 등대가 돼 사연 답글과 공감으로 참가자에게 위로와 희망의 빛을 전할 예정이다.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된 60명에게는 대대홍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사연 맞춤 '마음상자' 선물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음대교 웹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건설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고, 문화를 이어왔듯이 ‘마음대교’ 캠페인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공감과 위로를 통해 희망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로 지난해까지 총 16기, 615명의 활동자를 배출했다. 기업과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대우해줘’,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몇 년 간은 전통시장, 소방관·집배원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지하철 수유실 등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보수하는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선발된 대대홍 17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형태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음대교’ 캠페인과 같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CSR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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