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100억 규모 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 2100억 규모 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수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0.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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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2100억원 규모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자 380명 중 355명의 찬성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준공 33년째인 자양우성1차아파트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가구에서 754가구 단지로 리모델링한다. 증축을 통해 늘어나는 98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명은 '더샵 엘리티아'로 오는 2027년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에 대규모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을 만들어 현재 가구당 0.3대인 주차 가능 대수를 1.35대로 늘린다. 지상 주차장에는 특화 조경이 적용된 공원이 조성되며 1.1㎞ 규모의 산책로와 중앙광장도 마련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성원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더샵 스타시티에 이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합원님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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