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6일 감일 푸르지오·아클라우드 감일 동시 분양
대우건설, 16일 감일 푸르지오·아클라우드 감일 동시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0.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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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푸르지오·아클라우드 감일 전경 (사진=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아클라우드 감일 전경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13일 서울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A 127세대 ▲84㎡ B 203세대 ▲114㎡ A 115세대, ▲114㎡ B 51세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선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하여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마크베르’는 Landmark(랜드마크)와 Verus(진정한)의 합성어로 ‘감일지구 최고의 랜드마크에서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단지는 감일지구 내 중심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바로 아래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마지막 아파트로 입주에 맞춰 택지지구 조성이 완료돼 더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약1만1699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 기획 전문 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 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아파트이자 마지막 분양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곳”이라며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현대인들이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오픈 에어 몰로, 개방된 공간 컨셉으로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에 마련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한다. ‘아클라우드 감일’ 상업 시설은 예약 관람제로 전화 예약 후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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