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코로나19로 막힌 헌혈 캠페인 진행
대우건설, 코로나19로 막힌 헌혈 캠페인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0.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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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6일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0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헌혈자들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일일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5일분)에 못미치는 4.2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머물고 있다.

대우건설은 혈액 수급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사회 공헌과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은 올해로 1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연탄나눔·물품기부 등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문 사회 복지 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마스크와 후원금을 기부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헌혈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Build Together,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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